서울은 비는 그쳤지만, 여전히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도 19.3도에 머물고 있고요 찬 바람이 불 때면 서늘한 느낌도 듭니다.
앞으로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겠는데요 한낮에도 24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3도나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중서부는 흐리기만 하지만 동해안과 남부 내륙에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영남 내륙의 비는 오늘 오후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호남 지방은 내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호남은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10~50mm의 비가 내리겠고,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으로 비의 양이 많지 않겠습니다.
낮 동안 25도를 밑돌며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24도, 광주와 대구, 부산 23도로 어제보다 1~5도가량 낮겠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이번 주 비 소식 없이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바람도 강하지 않아서 선체 인양 작업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 우리나라도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더 올라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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